인천재능대는 1일 대학본관에서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승무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600여 명의 고교생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했다.
예비승무원 페스티벌은 유니폼쇼, 환영공연, 항공운항서비스과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로 꾸려진 심사위원들의 모의 면접, 진로체험이 실시됐다.
학생들은 학과 실습실에서 칵테일 제조 및 식음료서비스 체험, 학과 유니폼 체험, 이미지메이킹 코칭, 재학생들과 멘토링 등 승무원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김소형 항공운항서비스과 학과장은 “예비승무원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이 동등한 기회를 받고 스튜어디스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