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11% 할인쿠폰 제공, 최대 100만원 50% 할인 룰렛까지
이커머스 업체 티몬이 매달 1일 실시하는 '퍼스트데이(First Day)'를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사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티몬은 매달 1일을 퍼스트데이로 지정하고 큰 규모의 혜택과 파격적인 타임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다음달 1일 퍼스트데이를 앞두고 티몬은 11% 할인쿠폰 1+1, 최대 100만원·50%쿠폰룰렛, 퍼스트데이 적립금 등 푸짐한 사전 이벤트로 행사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이날부터 26일까지 이틀간 '1+1 11% 할인쿠폰' 2장을 지급한다. 해당기간 내 쿠폰을 사용한 소비자들에게 퍼스트데이 당일인에 동일한 쿠폰을 1장 더 지급하는 형태다. 또한 31일까지 7일간 '최대 50% 쿠폰룰렛'도 준비했다. 구매금액별로 1000원부터 최대 100만원(최대 50%)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하루에 1번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기간 내 최대 7장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동안은 선착순 '퍼스트데이 적립금'을 지급한다.
더불어 티몬은 매주 금요일 무료배송데이를 통해 전 소비자들에게 배송비를 지원하고 자정부터 총 15회의 타임어택을 진행한다. 티몬은 26일 하루 동안 총 100여개의 타임어택딜을 자정인 0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선보이며, 여기에 9시·15시·21시를 추가해 총 15회로 확대했다.
이진원 티몬 대표(CEO)는 "퍼스트데이에서 대대적인 규모의 상품과 혜택을 1시간마다 전한 결과 매출 증대는 물론 소비자와 파트너사 모두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쇼핑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사전프로모션과 무료배송데이를 통해 기분 좋은 한 주의 마무리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