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예상 매출액 증가율 1위 게임주는 게임빌.왜?

입력 2019-07-24 15:33
[한경탐사봇]한국 주식 시장의 게임 엔터테인먼트주 가운데 올해 3분기 매출액 증가율 1위는 게임빌(06308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게임빌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354억원으로 전년비 53.9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조이시티(067000)(44.39%), 넷마블(251270)(28.73%), 펄어비스(263750)(28.63%), 네오위즈(095660)(23.78%) 등의 순이다.



올해 매출액은 1370억원으로 전년비 21.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빌은 모바일 게임의 제작 및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게임빌, 2Q보다 3Q 턴어라운드 기대

게임빌은 3분기에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지난 6월 26일 국내 출시된 MMORPG '탈리온'이 현재 국내 iOS 매출 23위, 구글플레이 매출 2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고, 7월 17일에는 턴제 전략 RPG '엘룬'을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탈리온의 국내 일평균 매출액은 현재 약 7000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탈리온은 3분기에만 약 60억원의 매출액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빌의 모바일 게임 탈리온. [사진=게임빌]

게임빌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손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87억원, -41억원, 43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21.61%, 16.22% 증가하고 영업손익은 적자 지속했다.



게임빌은 별이 되어라 등 기존 게임의 노후화와 흥행작 부재로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게임빌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한경탐사봇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