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 가족싸움, 친누나 비만 걱정 "답답함" vs "서러움"
류필립, 친누나 100kg 넘은 체중과 의지 박약에 조언 일삼아
'모던 패밀리'의 류필립이 가족들과 싸움을 벌인다.
19일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 패밀리' 측은 이날 방송분의 예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류필립이 누나 수지 씨의 건강문제로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근 진행된 이날 방송의 녹화에서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는 건강검진 결과 나쁜 요소를 확인 하고 큰 고민에 빠졌다.는 그러나 수지 씨 한 끼에 여러 가지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었다. 심지어 기름진 음식에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려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실제 수지 씨는 키 171cm에 체중이 100kg였다.
변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은 수지의 위험한 식습관에 류필립은 누나에 "변화가 없다는 건 누나 건강에 변화가 없다는 거다. 그러면 (건강이) 나쁜 거다"라고 조언을 했고 수지 씨는 동생의 타박에 "네가 동생입장으로 누나에게 타박 주는 게 이게 맞는 거야?"라며 서운함을 보였다.
이어 "그리고 내 몸이야. 내가 말했지 그만 하라고"라고 말하며, 서러움의 눈물을 쏟아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모던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