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아이유·여진구 '호텔 델루나' 지원사격
김수현, 아이유·여진구와 과거 인연 '의리'
김수현, 1일 전역 후 차기작 검토 중
배우 김수현이 동료 아이유(본명 이지은), 여진구가 출연하고 있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 촬영장에 방문했다.
아이유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수현, 여진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김수현이 '호텔 델루나' 촬영장소로 지원한 스낵카 앞에서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여진구 역시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같은 사진을 게시하며 "수현이 형, 정말 고맙다. 더 노력하겠다"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김수현이 이들 촬영장에 방문한 이유는 앞선 작품을 통해 아이유, 여진구와 각각 쌓은 친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과 아이유는 2015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여진구와는 그보다 더 앞선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에서 각각 아역과 성인역의 이훤 역을 함께했던 바 있다.
한편 2017년 10월 현역으로 입대한 김수현은 지난 1일 만기 전역해 현재 복귀작을 검토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