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의원, 인천보훈단체와 간담회

입력 2019-07-17 13:55
맹성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남동갑)은 16일 남동구 보훈단체협의회와 보훈서비스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맹 의원과 보훈단체협의회 회원들은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개선하는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

보훈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은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을 위한 수당 인상 등 보훈예산 확대, 단체별 차량지원, 단체 지원 운영비 인상, 연말 보훈단체협의회 행사비 지원, 보훈회관 인근 신월초교 보도육교 밑 횡단보도 설치, 전입 국가유공자 대상 보훈단체 가입 협조, 보훈급여와 참전수당 중복 지급 등을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맹 의원과 시·구의원들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보훈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제안들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