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한국 주식 시장의 핸드셋주 가운데 1분기 영업이익률 증가율 1위는 파트론(091700)으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파트론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8.9%로 전년비 114.98% 포인트 증가했다. 이어 인탑스(049070)(110.04%), 에이치엔티(176440)(101.63%), 엠씨넥스(097520)(73.56%), 캠시스(050110)(52.74%) 등의 순이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8.47%로 전년비 121.15% 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트론은 카메라 모듈을 비롯한 휴대폰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파트론, 1Q 어닝서프라이즈
파트론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934억원, 261억원, 206억원으로 전년비 27.68%, 174.74%, 157.5% 증가했다.
파트론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1분기 실적 호조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고급화 전략 수혜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 출시와 함께 A 시리즈 등 중가 제품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듀얼(Dual) 및 트리플(Triple) 카메라 모듈 비중 확대와 ToF(3D 카메라) 모듈 채택도 긍정적이다. 5G 시장 확대로 아이솔레이터와 유전체필터 매출액 증가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파트론의 스마트 밴드 제품 'URBAN S Plus'. [사진=파트론 홈페이지]
파트론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2638억원, 1070억원, 800억원으로 전년비 58.67%, 250.82%, 595.6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트론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전략의 수혜주로 삼성전자 A 시리즈 모델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또 듀얼 및 닢트리플 카메라 모듈 채택이 증가하며 평균판매가격의 가파른 상승이 전망된다.
파트론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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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