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식품주 가운데 1분기 매출액 증가율 1위는 푸드나무(29072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푸드나무의 1분기 매출액은 147억원으로 전년비 32.43% 증가했다. 이어 한국맥널티(222980)(26.19%), 고려산업(002140)(26.04%), 푸드웰(005670)(25.99%), 롯데제과(280360)(22.55%) 등의 순이었다.
올해 매출액은 686억원으로 전년비 29.4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푸드나무는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간편건강식품의 유통과 생산(OEM)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푸드나무, 랭킹닭컴의 고성장세가 실적 견인
푸드나무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47억원, 14억원, 13억원으로 전년비 32.43%, 55.56%, 62.5% 증가했다.
푸드나무의 자체 플랫폼 랭킹닭컴 가입자 수는 1분기 기준 74만명으로 전년비 49.7% 증가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외형 확대에 힘입어 원가율 역시 7.8% 포인트 개선됐다.
푸드나무의 랭킹닭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진=랭킹닭컴 홈페이지]
푸드나무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86억원, 95억원, 83억원으로 전년비 29.43%, 46.15%, 38.3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푸드나무의 랭킹닭컴 5월 중순 기준 가입자수는 77만명을 돌파했다. 6월 말 기준 80만명, 기말 기준으로는 93만명 증가까지 예상된다.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에서의 성과도 기대된다. 5월 말 롯데홈쇼핑(기존 아임쇼핑)에서의 판매가 확정됐다. 세븐일레븐과 피트니스 센터에도 자체 개발 냉동고를 보급하며 유통망을 강화하고 있다.
푸드나무의 최근 9개월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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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