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미니스톱, 매콤어묵바 출시…매운야채바보다 연육 함량↑

입력 2019-07-08 08:33


편의점 미니스톱이 탱탱한 어묵과 야채를 즐길 수 있는 '매콤어묵바'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매콤어묵바는 2007년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매운야채바를 개선한 제품이다. '매콤어묵바'는 해산물의 감칠맛과 매콤한 풍미가 조화를 이뤄 아삭하게 씹히는 야채가 특징이다.

매운야채바의 장점을 그대로 살렸을 뿐만 아니라 연육 함량을 8% 이상 높여 탱글탱글한 식감을 끌어올렸다. 또 어묵바 위에 새우모양의 어묵토핑을 올려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더했다.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이 특징인 매콤어묵바는 부담스럽지 않은 맛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간식으로 좋고 맥주와도 좋은 궁합으로, 혼술 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1300원이다.

김정민 미니스톱 주식·핫디저트팀 MD는 "매콤어묵바는 반찬 간식 안주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나들이 등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라며 "다양한 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된 만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