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우 기자 ]
한국여행업협회가 2019~2012년 우수여행상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우수여행상품은 시중 여행사의 인바운드(외국인 국내여행), 아웃바운드(내국인 해외여행), 인트라바운드(내국인 국내여행) 상품 중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양질의 여행상품을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저가 여행상품 이용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건전한 여행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2년부터 해마다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3개 분야에 걸쳐 역대 가장 많은 676개 상품이 신청, 최종 160개 상품이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됐다. 부문별, 여행사별 우수여행상품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수여행상품 여부는 여행사 홈페이지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상품 검색 및 예약 시 전용 인증마크(사진)를 확인하면 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