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와 금융중심지혁신포럼,청년 전월세 자금보증 거리 홍보

입력 2019-07-05 16:34
대학생·사회초년생 대상 상품설명과 현장상담 실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금융중심지혁신포럼은 5일 경성대학교와 부경대학교 일대에서 청년 맞춤형 전·월세자금보증 홍보행사를 실시했다.김태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앞줄 왼쪽부터 여섯 번째)와 금융중심지혁신포럼(회장 이유태, 부경대학교 교수,7번째)은 공동으로 청년층의 주거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산 남구에 있는 경성대학교와 부경대학교 일대에서 청년 맞춤형 전e월세자금보증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공사는 청년의 안정적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에게 청년 맞춤형 전e월세자금보증 상품을 설명하고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올 5월 출시한 청년 맞춤형 전e월세자금보증은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의 만 19~34세 무주택 청년가구가 대상으로 대출한도는 전세보증금 최대 7000만원(월세는 월 50만원 이내에서 최대 1200만원),보증은 전세금의 90%까지,금리는 2.6%~2.8% 내외이다.

이정환 사장은 “청년들이 주거에 어려움이 없도록 맞춤형 금융상품들을 지속적으로 홍보 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정부의 포용적 금융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태 회장은 “쉽고 재미있개 본인의 투자능력을 확인하는 것이 금융역량향상운동의 첫출발점”이라며 “금융건강검진을 받아 건전하고 안정되면서 효율적인 금융생활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