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주의보 샛별·구슬 교통사고, 귀가 도중 벤츠 차량에 치여

입력 2019-07-04 16:50
소녀주의보 샛별·구슬 교통사고, 벤츠 차량에 치여
샛별 옆구리 통증으로 입원 가능성


걸그룹 소녀주의보 샛별과 구슬이 교통사고를 당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4일 다수의 연예매체는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와 보험업체의 말을 빌려 "샛별과 구슬이 지난 2일 오후 8시 40분쯤 논현초등학교 인근에서 안무연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벤츠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운전자는 샛별과 구슬 외에 인근을 걷고 있던 다른 행인도 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구슬은 부상이 크지 않아 통원치료를 하고 있는 중이며, 샛별은 옆구리를 다쳐 입원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호텔에서 진행되는 tvN D 드라마 '통통한 연애'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을 앞두고 사고를 당했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최근 뷰티 브랜드 모델과 렌즈 모델에 발탁되어 활동 중이며 오는 8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