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왕홍 라이브 플랫폼 전문기업 맥스타8(MaXtar8)이 성공리에 ‘알리바바 타오바오 전구일(월드데이) 라이브 판매대전’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알리바바 타오바오 전구일 라이브 판매대전’은 맥스타8이 매달 29일마다 대규모로 진행하는 왕홍 판매방송 행사다. 이번 판매대전에서는 유니크앤펀, 캐리소프트 캐리팝, 비오라쎄 등 50여개 국내 브랜드가 참가해 인기를 모았다.
특히 올해 하반기 IPO(기업공개) 시장의 관심을 받고있는 유아 콘텐츠기업 캐리소프트의 어린이 목욕제품 ‘캐리팝’이 맥스타8을 통해 중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몰이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캐리팝은 타오바오 판매 1위 왕홍인 ‘웨이야(Viya)’가 맥스타8 방송기지에서 소개하고, 중국에서 재판매할 예정이다.
중국 배우 이춘애, 국내 아이돌 그룹 더맨블랙 등 한중 인기 연예인들도 맥스타8 스튜디오에 직접 방문해 왕홍 방송으로 중국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춘애는 유니크앤펀 제품 판매를 진행했고, 더맨블랙은 지난 3월 방송 1주일만에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비오라쎄 판매 방송에 특별 참여했다.
강형준 맥스타8 대표이사는 “이번 전구일 라이브 판매대전에서는 한중 인기 연예인들이 왕홍들과 직접 방송을 진행하며 지난 4월 첫 판매대전 이후 역대 최대 판매성과를 냈다”며 “국내 최초로 타오바오의 공식 인증을 받은 한중 왕홍 방송 플랫폼으로서 정통성과 신뢰성을 갖고 마케팅, 판매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각 브랜드사와 협업해 맥스타8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 자원을 적극 공유하고 싶다”며 “타오바오뿐만 아니라 모구지에 등 여러 플랫폼을 활용해 시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맥스타8은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의 공식 인증을 받은 국내 최초의 한중 왕홍 방송 플랫폼을 운영한다. 서울 동대문 맥스타일 건물에 16개 규모의 왕홍 전용 방송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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