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수요와 공급의 법칙

입력 2019-07-02 18:25
수정 2019-07-03 00:06
8월 10일(토) 테샛시험, 홈페이지(www.tesat.or.kr) 접수 중!


[문제]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성립하는 시장에서의 균형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시장에서 균형이 달성되면 자원 배분의 효율성이 충족된다.
(2) 수요와 공급이 증가하면 균형거래량은 반드시 증가한다.
(3) 시장이 균형 상태에 도달하면 수요량과 공급량이 언제나 일치한다.
(4) 초과공급이 존재하면 가격이 상승하면서 시장은 균형 상태로 수렴한다.
(5) 다른 조건이 일정할 때 수요가 증가하면 균형가격과 균형거래량이 모두 증가한다.

[해설] 수요·공급 곡선이 교차하는 균형점에서 시장거래량과 시장가격이 정해진다.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룰 때 자원 배분의 효율성이 충족된다. 수요와 공급이 증가해 두 곡선 모두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균형거래량은 증가하고, 균형가격은 수요·공급 곡선의 상대적 이동거리에 따라 달라진다. 초과공급이 존재하면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 상태로 균형가격은 하락한다. 정답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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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다음 지문을 읽고 보기 중 옳은 것을 고르세요.

최근 유튜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교육부가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들의 희망직업’ 1위는 운동선수였고, 인터넷방송 진행자가 5위에 포함됐다고 합니다. 과거 교사와 공무원 같은 안정적인 직업군이 상위에 자리했다면 이번 조사 결과는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한 선호가 커졌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실제로 인기 유튜버 중 초등학생이 많아지는 것과 실업률은 무관하다.
(2) 실제로 인기 유튜버 중 초등학생이 많아지면 취업률은 감소한다.
(3) 실제로 인기 유튜버 중 초등학생이 많아지면 구조적 실업률은 증가한다.
(4) 실제로 인기 유튜버 중 초등학생이 많아지면 마찰적 실업률은 감소한다.
(5) 실제로 인기 유튜버 중 초등학생이 많아지면 경제활동참가율은 증가한다.

[해설] 경제활동인구는 만 15세 이상 인구 중 수입이 있는 일에 종사하는 취업자와 취업을 하기 위해 구직활동 중인 실업자를 합한 인구다. 초등학생이라면 만 15세 이상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되지 않고 실업률, 취업률 계산에서 모두 제외된다. 그러므로 초등학생 유튜버의 증가는 경제활동참가율, 취업률, 실업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해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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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통화량 증가율, 실질경제성장률, 실질이자율이 각각 7%, 4%, 0%일 때, 화폐수량설과 피셔효과를 이용해 도출한 내용이다. 다음 중 옳은 것은?(단, 화폐 유통 속도는 일정하다고 가정한다.)

(1) 인플레이션율과 명목이자율은 모두 7%다.
(2) 인플레이션율은 4%고, 명목이자율은 11%다.
(3) 인플레이션율과 명목이자율은 모두 5%다.
(4) 인플레이션율은 3%고, 명목이자율은 7%다.
(5) 인플레이션율과 명목이자율은 모두 3%다.

[해설] 화폐수량설의 피셔 교환방정식(MV=PY)을 증가율로 표시하면 △M/M+△V/V=△P/P+△Y/Y가 된다. 주어진 정보를 식에 대입하면 7+0=(△P/P)+4이므로 인플레이션율은 3%다. 피셔효과는 경제주체들이 예상 인플레이션율을 반영해 명목이자율을 설정한다는 이론이다. 수식으로 표현하면 명목이자율=실질이자율(0)+(예상) 인플레이션율(3%)이므로 명목이자율은 3%다. 정답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