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준완 기자 ] 경기 부천시는 1일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제조업체 12개를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한 업체는 가락전자, 동일브레이징, 두원전자통신, 리더스테크, 미금테크, 미래SMT, 삼일테크, 신광엠앤피, 엠피에스, 제일에스코, 청진, 파스텍 등이다.
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최대 20억원까지 제공하고, 해외시장 개척단 참가 등 해외 마케팅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17일 강소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인증현판을 회사 정문에 달아주기로 했다. 강소기업 자격은 3년이다.
부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