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업부’ 이전 및 ‘여의도지점’ 리모델링 완료
우수한 지리적 인지도와 접근성으로 관계형 금융 활성화 기대
BNK저축은행(대표이사 성명환)은 1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312,비전타워 2층으로 ‘서울영업부’를 이전하고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67길 11,잡지회관빌등 3층에 있는 ‘여의도지점’(사진)을 리모델링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했다.
새로 이전한 ‘서울영업부’는 지하철 2호선 및 분당선(선릉역)에 인접해 지리적 인지도 및 접근성이 좋다.인근 주요 기업체, 금융기관, 대규모 주거단지 등이 밀집돼 고객 금융서비스 제공에 유리하고 인근 상권을 기반으로 하는 관계형 금융 활성화가 기대된다.
2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여의도지점’은 지하철 5호선(여의도역) 및 9호선(샛강역)에 인접해 있다. 2012년 1월 개점 이후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서울영업부 이전 및 여의도지점 리모델링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다양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로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NK저축은행은 2012년 1월, 납입자본금 1150억으로 출범해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현재 부산지역 3개, 서울지역 4개, 경남지역 1개 등 총 8개의 영업점을 두고 있다.선진화된 리스크 관리기법과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통해 2018년말 기준 총자산 1조 165억원, 당기순이익 156억을 시현하는 등 우량저축은행으로 발돋움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