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 손흥민 첫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베스트셀러 1위 기록

입력 2019-06-28 17:46
손흥민, 출판업계에서도 '손세이셔널' 저력 과시
예약판매 기간 중 이례적 기록…내달 12일 정식 출간


'손세이셔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쓴 첫 에세이 도서가 주요 온라인서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28일 국내 주요 온라인서점들에 따르면 최근 7일간 판매량과 주문수를 집계한 결과 손흥민의 첫 에세이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브레인스토어)는 예스24, 알라딘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인터파크 도서와 교보문고에서도 각각 2위와 3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에는 만 16세의 나이에 독일 함부르크로 스카우트돼 유럽 생활을 시작한 손흥민이 화려한 슈퍼스타가 되기까지의 여정이 손흥민 본인의 생생한 목소리로 담겨 있다.

책은 지난 21일부터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정식 출간은 7월12일 예정이다. 예약판매 기간에 구매하면 초판 한정 손흥민 사인 인쇄본과 손흥민 마우스패드, 핀버튼을 받을 수 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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