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37kg 감량으로 미모와 건강 함께 찾아 "요요도 없다"

입력 2019-06-25 23:49
홍지민 37kg 감량 후에도 요요 없어
홍지민, 핑거루트, 러닝머신, 금주로 다이어트 성공



뮤지컬배우 홍지민이 37kg을 감량한 후 몸무게를 유지하는 비법을 전했다.

25일 홍지민은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배우 김정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다이어트 성공담을 전했다.

홍지민은 이날 "다이어트 후 아름다워졌다"는 정선희의 언급에 "37kg을 감량한 후 요요없이 유지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지민은 "운동을 시작한 이유는 외모보다 건강이었다. 건강을 찾으니 돌아가고 싶지가 않다"라고 말했다.

홍지민은 앞서 '핑거루트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핑거루트는 열대우림에서 자생하는 생강과의 식물로 지방 생성 억제에 탁월한 효능이 잇는 식품이다.

홍지민은 핑거루트차를 주로 마시며, 음식 섭취 전에 반드시 칼로리를 계산하는 다이어트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매일 30분 이상 러닝머신을 뛰며 평소 좋아하는 술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지민은 김정민과 함께 뮤지컬 '맘마미아!'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맘마미아!'는 오는 7월16일 첫 막이 오른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