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 송강호가 25일 오전 서울 을지로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 제작 (주)영화사 두둥)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주연의 '나랏말싸미'는 나라의 가장 고귀한 임금 ‘세종’과 가장 천한 신분 스님 ‘신미’가 만나 백성을 위해 뜻을 모아 나라의 글자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7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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