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매출액 증가율 1위 출판주는 디앤씨미디어. 비결은?

입력 2019-06-25 10:31
수정 2019-06-25 19:20
[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출판주 가운데 1분기 매출액 증가율 1위는 디앤씨미디어(26372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디앤씨미디어의 1분기 매출액은 96억원으로 전년비 28% 증가했다. 이어 미스터블루(207760)(17.65%), 아시아경제(127710)(0%) 순이었다.



올해 매출액은 453억원으로 전년비 37.6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앤씨미디어는 웹소설 및 웹툰 전문 콘텐츠 공급업체이다. 웹소설이란 웹을 통해 연재되는 소설로서 로맨스, 판타지, 무협 등의 장르소설이 주요 콘텐츠이다.

◆디앤씨미디어, 1Q 전자책 사업부 실적UP

디앤씨미디어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96억원, 17억원, 14억원으로 전년비 28%, 21.43%, 16.67% 증가했다.



디앤씨미디어는 매 분기 꾸준한 매출액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에만 전자책 사업부의 매출 비중이 74.9%를 기록하며 지난해 70.7% 대비 4.2% 포인트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향후에도 디앤씨미디어의 전자책 사업부 중심의 성장세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앤씨미디어의 블랙라벨시리즈. [사진=디앤씨미디어 홈페이지]

디앤씨미디어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453억원, 98억원으로 전년비 37.69%, 68.9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웹툰"웹소설 콘텐츠 산업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웹툰"웹소설 콘텐츠에 대한 수요증가와 업종 대표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상황을 볼 때 향후 업종의 밸류에이션은 매력적이라고 분석된다. 전자책 사업부를 중심으로 디앤씨미디어의 흥행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콘텐츠 사업 확장으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디앤씨미디어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한경탐사봇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