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로(대표 이홍재)는 (사)한국주차관리협회(대표 주현일)와 지난 21일 주차장 관리 효율화 및 주차장 예약 등의 서비스 지원을 위한 스마트 파킹 제휴 업무 추진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국내 주차장의 경우 140만개((사) 한국주차관리협회 제공)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주차장 시장의 경우 유인 주차장과 무인 주차장으로 나눌 수 있고, 무인 주차 시설의 경우 일부 대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하여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주고 주차 설비 와 운영권을 위탁 받아서 운영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유인 주차장의 경우 기본적으로 주차관리사 자격증 등이 있는 사람이 관리 운영하는 시장으로 나뉘어 진다.
이번 양사간 체결한 ‘스마트 파킹’ 사업은 유인 주차장의 온라인 구축이 목적이다. 현재 60대 이상의 주차관리원이 대부분 근무하고 있는 유인 주차장의 환경을 고려하여 양 사는 주차관리원의 간단 조작으로 운영되는 주차 관리 POS 를 제공할 예정이며, 결제 수단은 신용카드, 제로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되도록 할 예정이다.
㈜ 스마트로는 VAN 시장 환경 악화에 따른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사) 한국주차관리협회와 제휴 협력을 통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제휴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