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브리프] 방탄소년단, 22~23일 서울 팬미팅 등

입력 2019-06-21 17:28
수정 2019-06-22 13:17
방탄소년단, 22~23일 서울 팬미팅

그룹 방탄소년단이 22~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공식 글로벌 팬미팅 ‘BTS 5TH MUSTER(MAGIC SHOP)’를 연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5~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팬미팅을 열어 4만4000여 명의 팬(아미)을 만났다. 서울시는 방탄소년단 서울 팬미팅에 맞춰 21~23일 오후 8시 이후 서울시청 신청사, 롯데월드타워, N서울타워 등 서울 주요 시설물을 방탄소년단 상징인 보라색 조명으로 장식한다.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27일 개막

제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한강로동 아모레퍼시픽 본사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이경미 장재현 권혁재 윤종빈 전고운 우문기 한준희 등 이 영화제 출신 감독을 집행위원으로 위촉했다. 영화제 측은 출품작 1184편 가운데 59편을 상영작으로 선정했다. 배우 고아성 류덕환 문소리 이시영 주지훈이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선정을 돕는다. 개막작으로는 고(故) 김기영 감독의 단편 ‘나는 트럭이다’(1953)와 고(故) 하종길 감독의 단편 ‘병사의 제전’(1969)을 상영한다.

윤하, 7월 소극장 콘서트 ‘潤夏(윤하)’ 개최

가수 윤하가 다음달 26일부터 8월 4일까지 6회에 걸쳐 서울 하월곡동 동덕여대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소극장 콘서트 ‘潤夏(윤하):빛나는 여름’(이하 ‘윤하’)을 연다. 2015년과 2016년에 이어 열리는 윤하의 세 번째 소극장 콘서트다. 지난해 열린 윤하의 단독 콘서트 ‘윤하 콘서트’는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윤하’의 티켓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28일 오후 8시부터 일반인 대상으로 시작된다. 윤하는 다음달 2일 새 미니 앨범 ‘STABLE MINDSET(스테이블 마인드셋)’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