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단 최정
● 5단 이슬아
결승 3번기 최종국
제10보(230~256)
‘2019 보건·의료전문가 바둑대회’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열린다. 이창호·유창혁 9단 등의 프로기사 지도다면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유한양행이 후원하며 데일리팜, 메디칼타임즈, 한국바둑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백이 순순히 B에 패를 이었다가는 흑이 234에 둬서 대마가 전부 잡힌다. 흑이 시작한 패이기 때문에 이기지 못하면 손실이 있지만 이단패여서 변수가 많다.
흑253으로는 참고도1의 1로 둬 양패를 만들어야 했다. 좌상귀 손실보다 상변 패의 이득이 더 커 13까지 10집가량 남기는 형세였다. 흑이 양패를 결행하지 않는다면 백도 팻감은 많다. (백230은 A, 235·241·247·253은 B, 238·244·250은 256 자리를 따냈다.)
박지연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