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곧 부모가 된다.
20일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서수연 씨가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서수연은 현재 임신 27주로 7개월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만나 지난 2월 결혼했다. 결혼 4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것.
이필모는 이날 뮤지컬 '그날들'을 마친 소감을 전하면서 "그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며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0대의 배우로 또 한 걸음 내디뎌,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더 담금질하겠다"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드러냈다.
한편 이필모는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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