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아빠' 최필립, 득녀 사진 공개 "아빠 됐다"

입력 2019-06-18 15:19
수정 2019-06-18 16:10
'늦둥이 아빠' 최필립, 40세에 득녀 얻어
최필립, 결혼 2년만에 득녀




배우 최필립(40·본명 최필순)이 늦둥이 아빠 대열에 합류했다.

최필립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분 저 아빠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아이를 품에 안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필립은 딸 아이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울러 최필립은 “너무 신기하고 행복합니다”라며 “우리 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기도해주세요”라며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아내 너무 수고했어. 사랑해”라며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최필립은 지난 2017년 11월에 9세 연하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필립은 결혼 2년 만에 아빠가 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한편, 최필립은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했다.

이후 MBC ‘소울메이트’, tvN ‘고교처세왕’, MBC ‘장미빛 연인들’ ‘내일도 승리’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