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팀에 ASVF 참가 특전
[ 임락근 기자 ]
‘2019 육군창업경진대회’ 결선은 다음달 15일부터 1박2일간 대전 신탄진 KT&G 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이달 28일 오후 5시까지 접수된 팀 가운데 25개 팀이 결선행 티켓을 거머쥔다. 각 팀은 마감일까지 500자 이내의 아이디어 요약본을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 기획서가 있으면 추가로 제출할 수 있다.
결선에 진출한 팀은 결선 첫째날에 청년창업가 등으로 구성된 멘토들로부터 멘토링을 받는다. 참가팀은 팀 단위로 5분 이내의 발표를 한다. 멘토링을 맡았던 청년창업가들은 창의성, 시장성, 발전성, 완성도 등 네 가지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결선에 오른 팀들은 내년 열릴 아시아대학생창업교류전(ASVF)에 나갈 수 있는 특전을 얻는다.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ASVF는 국내 유일의 국제 대학생 창업 교류전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다. 또 국방창업경진대회, 범부처 대회 출전 시 1박2일의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