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치킨 100마리 이벤트로 남편 백종원의 새 체인점 홍보를 도왔다.
지난 4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치킨 이벤트 시작한지 한시간도 안되었는데 100마리가 소진되었어요. 아직 시간이 남았는데... 혹시 비어유 오시고 계신분들께는 윙이나 뭐 다른거로 뭐든지 원하시는 메뉴로 한가지 드릴께요. 저도 있으니 함께 먹어요 ...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시다니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유진이 남편이 경영하는 더본코리아의 새로운 치킨집인 '비어유'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치킨 100마리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소유진은 앞선 3일 역시 저녁 8시부터 밤 11시까지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치킨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서울 올라가기 전에 다시 맛있는 이벤트 해보도록 하겠다"라고 다음 이벤트를 예고한 바 있다.
앞서 소유진은 요리 연구가 겸 방송인 백 대표와 2013년 결혼한 뒤 아들 용희군, 딸 서현·세은양을 출산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