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충북TP)는 5일 본부관 컨벤션홀에서 화장품 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충북·충남·제주·전북 광역협력권 산업육성 사업 화장품 통합 설명회’를 열었다.
충북TP는 고부가가치 화장품 산업육성을 위한 제품고급화, 순천향대는 기업혁신성장을 위한 프리미엄 뷰티 화장품 산업 토탈 솔루션, 제주TP는 지역특화자원 기반 화장품뷰티산업 활성화,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글로벌거점 연계 화장품·뷰티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각 기관은 최적의 공정기술, 품질분석, 장비활용, 시험분석, 화장품 유효성 평가 등 화장품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부터 사업화에 이르는 46개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태 원장은 “제품 개발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통해 화장품·뷰티 산업이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