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블록체인, 전기차 충전사업 진출

입력 2019-06-05 16:16
수정 2019-06-05 22:01
옐로모바일은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 데일리블록체인이 전기차 충전사업에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데일리블록체인은 전기차 플랫폼 기업 차지인과 ▲전기차 충전 사업 ▲충전 과금 및 로밍 솔루션 개발 ▲충전 인프라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연계 사업 ▲충전 사용자 편의 사업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해 프렌차이즈 카페 등을 거점으로 과금형 콘센트도 보급한다.

데일리블록체인은 올해 솔루션 실증사업을 거쳐 2020년부터 국내 지자체 및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남진 데일리블록체인 대표이사는 “전기차 충전시장 진출을 계기로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