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부산웨스틴조선호텔과 오킴스X칼스버거 비어가든 진행

입력 2019-06-05 10:23
칼스버그, 세계 4대 맥주회사인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
도심 속에서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오킴스 비어 가든
해운대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와 함께 시원한 칼스버그 프리미엄 생맥주 즐길 수 있어.



국내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대표 김동욱)는 6일부터 부산 웨스틴조선호텔과 함께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인 ‘칼스버그’를 이용한 팝업스토어 ‘오킴스 X 칼스버그 비어 가든’ 을 열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칼스버그’는 세계 최초로 순수효모배양법을 개발하여 라거 맥주의 대중화를 이끈 세계 4대 맥주회사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맥주다. 라거 맥주의 아버지인 ‘칼스버그’는 100% 몰트 맥주의 우수한 품질과 가볍고 달콤하며 균형 잡힌 맛으로 전 세계 맥주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현재 150개 넘는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여름 부산 노보텔 해운대에서 덴마크의 문화와 여유로운 북유럽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휘게(Hygge, 편안함) 컨셉트의 ‘칼스버그’ 팝업스토어 ‘더 대니쉬 가든’을 운영해 한달 동안 약 1만 명의 소비자가 찾았다.

골든블루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서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올 여름에도 소비자들이 가까이 위치한 도심 속 휴가지에서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는 탁트인 해운대 바다 전망과 동백나무 녹음이 우거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야외 정원에서 팝업스토어 ‘오킴스 X 칼스버그 비어 가든’을 운영한다.

‘오킴스 X 칼스버그 비어 가든’은 원목으로 만들어진 가로등, 테이블, 의자 등으로 꾸며져 소비자들이 내추럴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된다.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월 또한 원목으로 만들어져 현장 분위기에 전체적인 컨셉과 잘 조화되면서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강조했다.

‘오킴스 X 칼스버그 비어 가든’은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6월과 9월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7~8월은 매일 오후5시부터 오후11시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시원한 칼스버그 생맥주와 함께 BBQ 플래터, 씨푸드 스큐어, 홈메이드 소시지 등의 메인 메뉴를 비롯해 덴마크 대표 음식인 오픈 샌드위치 플래터 등의 사이드 메뉴를 판매한다. 호텔 투숙객은 물론 휴가철 부산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 가족, 친구, 연인들이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가든 속에서 특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지난해 진행한 ‘칼스버그’ 팝업스토어를 찾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도심 속에서 알찬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늑한 느낌의 ‘칼스버그’ 팝업스토어를 연다”며, “오킴스 X 칼스버그 비어 가든에서 ‘칼스버그’를 마시며 여유와 힐링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여름 맥주 성수기를 맞이해 ‘칼스버그’와 국내 소비자들의 접점 기회를 늘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거제 한화 리조트 야외 테라스(사진)를 아늑한 덴마크의 분위기와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꾸미고, 지난 5월 15일부터 더 대니시 테라스(The Danish Terrace)라는 타이틀로 팝업스토어를 열어 ‘칼스버그’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더 대니시 테라스는 오는 9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