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7월 결혼, 예비신랑 알고보니…액션배우+무술감독 이수민

입력 2019-06-05 08:48
수정 2019-06-05 14:29
선우선 액션배우 이수민과 결혼



배우 선우선이 7월의 신부가 된다.

5일 TV리포트는 선우선이 7월14일 서울시 강남구 한 호텔에서 결혼실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선우선 측도 사실을 인정했다.

선우선의 예비신랑은 무술감독이자 액션 배우인 이수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촬영 중 첫 만남을 갖고 1년여간 사랑을 키웠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최근 웨딩화보 촬영을 마치고 주변 지인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고 있다는 후문.

선우선은 2003년 '조폭마누라2'를 통해 데뷔, 이후 '내조의 여왕',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백년의 유산', '사생결단 로맨스' 등 드라마에 출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그는 과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고양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선보여 연예계 대표 '캣맘'으로 알려져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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