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교육서비스 관련주 가운데 2분기 영업이익증가율 1위 기업은 청담러닝(096240)으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청담러닝은 교육서비스 업계에서 26.67%의 영업이익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메가스터디교육(47050)(20.81%), 멀티캠퍼스(067280)(16.90%), 웅진씽크빅(21240)(7.69%), 정상제이엘에스(040420)(3.23%), 대교(019680)(-12.15%) 순이다.
청담러닝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1527억원, 158억원, 10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60%, 12.86%, 50.00%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국내 실적 및 비용 개선 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청담러닝, 국내 영어교육 실적 UP
청담러닝의 올해 2분기 실적상승의 주요 원인은 국내 영어교육 시장에서 턴어라운드 했기 때문이다. 이전까지 학생 인구 감소에 따라 부진했지만 유치부 및 초등 저학년 중심으로 학생수가 증가해 턴어라운드 했다. 또한 지난 12월 19일 진출한 중국 사업에서 수익 및 로열티 매출이 발생해 향후 중장기적 밸류에이션이 돋보인다.?
청담러닝과 지분투자 계약을 맺은 신난양. [사진=청담러닝 홈페이지]
청담러닝은 학원 운영업 및 교육관련 서비스업을 목적으로 1998년 12월 '청담어학원'을 설립하였으며, 2002년 06월 법인으로 전환하였다. 오프라인 학원을 직영 및 가맹 형태로 운영하는 학원사업부문과 콘텐츠 사업부문, 스마트러닝 기반의 스마트클래스 사업부문 등 크게 세 가지로 사업부문이 구분된다.
청담러닝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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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