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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아란 기자 ] 법무법인 율촌이 오는 2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최신 가업승계 트렌드와 전략’ 세미나를 연다.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 관리 방안과 상속세 등의 절세 방안 마련을 돕기 위해 여는 세미나다.
세미나에서는 이수연 율촌 변호사가 ‘펀드 활용의 오해와 진실-가업승계 및 출구전략 관점에서(M&A 영역)’를 주제로 첫 번째 세션 발표를 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소진수 회계사가 ‘최신 가업승계 트렌드-기업구조조정 및 제3자 투자를 중심으로(조세영역)’를, 마지막 세션에서는 율촌 상속·가업승계팀장인 김성우 변호사가 ‘후견에서 상속으로-가업승계 분쟁의 새로운 경험(분쟁 영역)’을 주제로 발표한다.
율촌 관계자는“경영자는 안정적으로 경영권을 승계하고, 후계자는 기업을 더욱 성장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한 세미나”라고 설명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