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서포터즈 「나르단」 나르기 시작!
부산여성가족개발원(원장 성향숙)은 31일 원내 중회의실에서 SNS 서포터즈「나르단」발대식을 갖고 6월부터 본격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나르단은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이 생산하는 다양한 정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나른다는 뜻이다. 시민과 상호소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나르단 서포터즈로 선발된 13명의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계획 공유, 네트워크 구축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나르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SNS를 통해 개발원의 활동소식과 시민에게 유용한 정책 · 정보를 널리 홍보한다. 오프라인에서는 교육·토론회 등 시민참여 행사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성향숙 부산여성가족개발원장은 “SNS를 통해 시민과 더욱 친근하고 활발하게 소통할 나르단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달라” 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