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공식 팬클럽 모집…'옹고집·옹헤야' 후보 제치고 '위로(WELO)' 확정

입력 2019-05-29 13:50
옹성우 공식 팬클럽 모집
24일 클럽명 '위로(WELO)'로 확정
6월3일부터 '멜론티켓'서 가입


가수 옹성우가 공식 팬클럽인 '위로(WELO)' 1기 회원을 모집한다.

옹성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28일 옹성우의 공식 SNS채널과 팬카페를 통해 공식 팬클럽 '위로' 1기 모집 공지 안내사항을 게재했다.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멜론 티켓에서 '위로'의 회원 모집을 시작하게 되며 회원들의 활동 기간은 7월 8일부터 1년간이다.

옹성우 팬클럽 '위로' 회원에게는 회원카드 및 스페셜 키트는 물론, 공식 스케줄 우선 입장 권한 및 팬클럽 한정 콘텐츠의 열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앞서 옹성우는 네이버V앱을 통해 팬클럽명을 공모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옹성우의 성씨 '옹'을 이용해 '옹기종기', '옹헤야', '옹고집'등 재치 넘치는 팬클럽명을 내놓았다.

옹성우의 팬클럽명으로 확정된 '위로(WELO)'는 옹성우가 직접 채택한 이름으로 'We Eternally Love Ong seong wu'의 약자이자 '우리는 영원히 옹성우를 사랑한다', '옹성우와 팬이 서로에게 항상 위로가 되는 존재', '옹성우가 아티스트로서 계속 위로(↑) 도약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는 다양한 의미가 담겨있다.

한편, 옹성우는 프로듀스 101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으며 올 7월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