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생물공학주 가운데 올해 2분기 매출액 증가율 1위는 한스바이오메드(04252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한스바이오메드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185억원으로 전년비 25.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휴젤(145020)(17.48%), 메디톡스(086900)(7.45%), 쎌바이오텍(049960)(7.36%) 순이었다.
올해 매출액은 693억원으로 전년비 34.0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인체이식용 피부와 뼈 이식재 및 실리콘 제품등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한스바이오메드, 실리콘 폴리머가 성장동력
한스바이오메드의 실리콘 폴리머는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마이크로 텍스쳐 신제품 효과로 국내 판매도 긍정적이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2016년 7% 수준에서 올해 약 3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실리콘 폴리머(마이크로텍스처) 해외 진출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8개 국가 승인을 준비 중이다. 신규 시장 진입으로 실리콘 폴리머 해외 매출액은 올해 95억원, 내년 193억원이 예상된다.
한스바이오메드의 실리콘폴리머. [사진=한스바이오메드 홈페이지]
한스바이오메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66억원, 22억원, 19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37.19%, 35.7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33% 감소했다.
한스바이오메드의 1분기 부분별 실적을 보면 실리콘 관련 제품과 기타 제품이 각각 106억원, 38억원으로 전년비 70.37%, 80.29%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이어 기타 상품도 13억원으로 전년비 31.31% 증가하며 실적에 기여했다.
한스바이오메드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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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