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기열 기자 ] 올 1분기 정보통신기술(ICT) 등 기술기반업종 창업이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 1분기 기술창업기업이 5만8694개로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났다고 밝혔다.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6년 1분기 이후 3년 연속 증가했다. 기술기반업종은 ICT, 전문·과학·기술, 사업지원 서비스, 교육 서비스, 보건·사회복지, 창작·예술·여가 서비스 등 지식기반 서비스업과 제조업을 포함한다. 기술창업이 증가한 것은 4차 산업혁명과 연관된 ICT, 전문·과학·기술(연구원·전문직 등), 교육 등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중기부는 분석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