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유진, '봄밤' 합류…정해인과 호흡

입력 2019-05-21 18:01


배우 이예진이 '봄밤'에 출연한다.

이유진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21일 "이유진이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로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 분)과 따스하고 강직한 약사 유지호(정해인 분)의 만남을 그린다.

이유진은 유지호(정해인)가 약사로 있는 약국 아르바이트생 이예슬 역으로 캐스팅됐다. 나이답지 않게 속이 깊은 캐릭터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한편 '봄밤'은 지난해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었던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안판석 PD와 김은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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