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스티브J와 요니P 부부가 '한끼줍쇼'에 등장했다.
최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윤진이와 박성훈이 출연, 서울시 중구 다산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윤진이와 이경규는 팀은 연이은 실패를 맛보다 마지막으로 한 집을 방문했다. 집 앞에서 만난 육아 도우미는 "여기가 스티브 윤의 집인데 지금 오고 있다"며 거주자가 유명인임을 암시했다.
이에 윤진이와 이경규는 휴대전화로 '스티브윤'을 검색했지만 그것 만으로는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없었다.
이후 도착한 집 주인은 유명 디자이너 부부 스티브J(본명 정혁서)와 요니P(배승연). 윤진이와 이경규는 두 사람과 한 끼 식사에 성공했다.
이들은 식사를 하며 집을 구경하는 윤진이와 이경규에게 "집에 있는 그림은 직접 그렸다. 좀 더 잘 그린 그림은 선물 받은 것들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라효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