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Q 매출액 287억원, 영업이익 -41억원... 연결,잠정
게임빌(063080)은 10일 실적공시(연결,잠정)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87억원, 영업이익이 -4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모바일게임 제작 및 퍼블리싱 업체로 알려져 있다.
◆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컨센대비 -174.8% ↓
이번에 회사가 발표한 영업이익은 증권사 컨센서스보다 -174.8%(-26억 2천만원) 낮은 수준으로 -4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또한 증권사 예상치보다 -20.0%(-71억 7천만원) 낮은 수준이었다.
[표]게임빌 분기 실적
* 4분기 실적은 연간실적 공시를 토대로 계산된 값임
◆ 이전 최고 매출액 대비 66.5%, 9분기 적자 지속
이전 게임빌의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016년 2분기에 가장 높은 매출(432억원)을 기록했고, 2017년 4분기에 가장 낮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매출액은 2016년 2분기 대비 약 66.5%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업이익은 이전 9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분기 대비 적자폭도 커진 상황이다.
[그래프]게임빌 분기별 실적 추이
◆ 올해 1분기 실적 반영 시 PER -183.8배 → -283.8배
19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게임빌의 PER는 종전 -183.8배에서 -283.8배로 낮아졌고, PBR은 1.2배로 종전 1.2배와 동일하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0.7%에서 -0.4%로 높아졌다.PER는 주가의 고평가·저평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PER가 낮을수록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주가가 하락하거나 이익이 증가하면 낮아진다.
[표]게임빌 투자지표 비교
* 투자지표는 최근 4개 분기 당기순이익의 합으로 계산함
◆ 경쟁사 대비 매출액 증감률 중간 수준, 매출액 증감률 +21.7%
경쟁사들과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게임빌의 매출액 증감률은 경쟁사들 대비 중간 정도의 수준이다.
[표]게임빌 및 경쟁사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
◆ 실적 발표 직전 5일간 외국인 3,086주 순매수, 주가 -4.3%
실적 발표 직전 5일 동안 외국인은 3,086주를 순매수했으나, 같은 기간 게임빌 주가는 -4.3% 하락했다.
[그래프]게임빌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
한편, 게임빌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4/29 자기주식처분 결정(보통주 500주/0.2억원)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