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와인·아이언 그레이' 등 4가지
핑크리본 캠페인 동참, 수익금 일부 치료비 지원
LG전자가 '블라썸 핑크(Blossom Pink)' 색상을 적용한 코드제로 A9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블라썸 핑크는 코드제로 A9의 주요 시장인 한국, 호주, 대만 등의 젊은층이 선호하는 색상이다.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는 빈티지 와인, 아이언 그레이, 판타지 실버, 블라썸 핑크 등 4가지 색상을 완성했다.
코드제로 A9 블라썸 핑크 모델 출시를 기념해 유방암 환자를 돕는 '핑크리본' 캠페인에도 동참한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자가진단,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LG전자는 10월까지 판매되는 코드제로 A9 블라썸 핑크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 수술비, 치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코드제로 A9은 우수한 청소성능과 편의성으로 인기가 높다. 모터 크기를 줄이면서도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했다. 청소기 한 대로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가 동시에 가능한 '파워드라이브 물걸레'는 코드제로 A9이 유일하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차별화된 성능과 편의성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니즈를 더해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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