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예상 영업이익 증가율 1위 엔터주는 JYP. 비결은?

입력 2019-05-07 09:30
[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방송엔터테인먼트 관련주 가운데 1분기 영업이익 증가율 1위 기업은 JYP Ent.(03590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JYP Ent.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392.86%의 영업이익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제이콘텐트리(47050)(137.5%),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100%), CJ ENM(035760)(71.71%) 순이다.



JYP Ent.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1249억원, 287억원, 24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11%, 47.18%, 48.17% 증가했다.??



◆JYP Ent, 1Q 해외 실적 UP

JYP Ent.의 1분기 영업이익 성장 동력은 TWICE(트와이스)의 일본돔투어에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티켓뿐 아니라 굿즈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TWICE 돔투어 결과로 일본 시장에서 안정적 입지가 재증명 됐다.

뿐만 아니라 GOT7&스트레이키즈&TWICE리패키지 등 국내에서 약 25만장의 음반 판매와 가온차트 성적에서 신인 걸그룹 ITZY(있지)가 호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은 291억원, 6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6.3%, 370.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JYP Ent.의 신사옥. [사진=JYP Ent. 홈페이지]

JYP Ent.는 소속연예인 가수 및 배우의 엔터테인먼트 활동(광고, 행사, 드라마출연, 공연 등)과 음반(CD), 음원의 제작 및 판매, MD 등 부가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소속 가수로는 TWICE, 2PM, 수지, 박진영, 백예린, 백아연, GOT7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배우로는 김지민, 주원 등이 있다.



JYP Ent.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한경탐사봇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