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민기 기자 ]
공후식 동림종합건설 대표(사진)가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제61회 정기총회에서 참석 대표 회원 109명 만장일치로 공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는 오는 6월 26일부터 4년 단임으로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를 이끈다. 공 대표는 1976년 건설업을 시작한 뒤 40여 년간 건설업에 종사한 전문 건설인이다.
그는 “도내 발주공사에 대한 중소 건설업체의 실질적 참여 확대, 공사비 삭감의 주요 원인이 되는 각종 입찰·낙찰제도 개선, 회원 중심의 열린 협회 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