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메리츠종금증권 '강팔' 누적 수익률 30% 돌파

입력 2019-04-30 16:13


메리츠종금증권의 이다솔 차장, 김민기 차장, 이의석 대리가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다. 9주차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에서 '강팔'팀은 누적 수익률 30%를 돌파했다.

30일 메리츠종금증권의 강팔팀은 이날 기준 평가금액 6834만8702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하루 수익률 5.29%를 기록했다. 누적으로는 36.7%에 달한다.

이날 강팔팀의 수익률 개선에 힘을 보탠 종목은 키네마스터다. 들고 있는 키네마스터 1096주가 85.95%의 수익을 내고 있다. 에스넷 6727주도 27.4%의 수익을 내면서 수익률 상승을 이끌고 있다. 에치에프알 에이스테크도 각각 10~11%의 수익을 내고 있다.

이날 가장 많은 이익을 실현한 종목은 에이스테크로 보유하고 있던 2420주에서 240주를 매도해 18만5000원(10.5%)을 거뒀다. 에프에스티도 이날 750주를 팔아 9만3000원을 벌었다.

강팔팀에 이어 누적 수익률이 높은 곳은 고명환·이동민 라이온투자자문 공동대표의 라이온팀이다. 라이온팀은 누적 18.5%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멘토스팀도 11.9%의 누적 수익률로 이들을 뒤쫓고 있다.

올해로 24년째를 맞은 한경 스타워즈 대회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상반기 대회는 오는 6월 21일까지 열린다. 국내 주요 증권사 및 투자자문사에서 대표로 선발된 11팀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투자원금은 5000만원으로, 누적손실률이 20% 이상이면 중도 탈락한다.

'2019 제 25회 한경 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실시간 매매내역은 한경닷컴 홈페이지(http://starwars.hankyung.com)와 '슈퍼개미' 증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