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쯔', '핑시언니' 등 각 분야 대표 인플루언서 강연
카페24가 인플루언서들이 이커머스 시장으로 진출해 성공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인플루언서를 위한 커머스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카페24는 자사 서비스로 창업에 성공한 과정과 이커머스 핵심 전략과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잇포유' 대표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밴쯔(본명 정만수)▲'핑크시크릿' 운영자인 핑시언니(본명 박현선) ▲'비나앤코'의 디자이너 비나 정(본명 정지영) ▲ 핑크원더 운영자인 뷰티 크리에이터 원더언니(본명 최금실)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카페24 서비스와 기능도 공개됐다. ▲빠르고 정확한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이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자동 분석 서비스 ‘에디봇(Edibot)’ ▲실시간 상품별 유입자, 구매전환율 등 고객반응 확인이 가능한 빅데이터(Bigdata) 기반 사용자·상품 분석 서비스 ‘세라(SERA)’ 등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창의적인 콘텐츠 생산으로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카페24가 갖고 있는 솔루션과 노하우로 이커머스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인플루언서 커머스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카페24는 인플루언서들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