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투자형 펀딩을 진행하는 기업을 위한 ‘투자 메이커 스튜디오’ 서비스를 선보였다.
투자 메이커 스튜디오는 펀딩 신청부터 준비, 관리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다.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준비하는 기업인 ‘메이커’들이 활용할 수 있다.
투자 메이커 스튜디오 서비스에는 와디즈 담당자와 메이커의 소통을 위한 피드백 시스템, 알림 신청, 펀딩 모집 추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 등이 담겼다. 펀딩이 끝난 후 모집된 투자자를 관리할 수 있는 새소식 및 투자자 관리 기능도 포함됐다.
장윤규 와디즈 서비스전략실 이사는 “이번 서비스 런칭으로 펀딩 신청부터 진행 및 관리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어 투자형 펀딩을 준비하는 메이커들의 사용성과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앞으로 투자형 뿐 아니라 리워드 메이커 스튜디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