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화려한 귀환
황민현 합류로 3년 만에 완전체 활동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 차지 '기분 좋은 스타트'
뉴이스트의 화려한 귀환이다.
뉴이스트는 지난 29일 저녁 6시 미니 6집 '해필리 에버 애프터(Happily Ever After)' 발매, 타이틀곡 '벳 벳(BET BET)'이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는 뜨거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벳 벳'은 엠넷과 벅스,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를 거머쥐었다. 더불어 수록곡 '세뇨(Segno)'부터 '베이스(BASS), '토크 어바웃 러브(Talk about love)', '디퍼런트(Different)', '파인(Fine)', '유니버스(Universe)'까지 전곡 차트인에 성공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신나라 레코드, YES24, 핫트랙스 등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도 주간 차트와 일간 차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 대세 그룹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또한 역대급 안무를 예고했던 만큼 한층 성숙해진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섹시미를 가득 담아내 화제다. 뉴이스트 멤버들의 최강 비주얼과 강력한 퍼포먼스, 업그레이드된 음악성 3박자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영상미로 호평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컴백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하던 황민현이 합류한 후의 첫 활동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약 3년 만에 완전체 활동을 하게 된 뉴이스트는 앞서 29일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저희한테 행복은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조금 다른 것 같다"면서 "지금 뉴이스트 5명과 러브가 같이 있기에 행복한 것 같다. 멤버들과 앨범이나 콘서트를 준비하는 시간들이 더 애틋하고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감격적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컴백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미니 6집 '해필리 에버 애프터'는 뉴이스트가 그동안 보여줬던 음악적 역량 안에서 뉴이스트만이 할 수 있는 음악적 깊이를 보여주며 어느 누구보다도 독창적이고 오직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음악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벳 벳'은 퓨처 베이스와 R&B 장르를 기반으로 한 슬로우 템포의 노래로 독특하면서 세련된 플럭 사운드와 강한 리듬의 편곡이 돋보인다. 여기에 멤버 백호가 작사, 작곡, JR이 작사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이며 음악적 역량과 한층 넓어진 스펙트럼을 선사한다.
뉴이스트는 오는 5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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