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후 기자 ] 두산인프라코어는 미국의 빅데이터 전문회사인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팔란티어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빅데이터 기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다. 정부 기관, 금융업, 제조업 등에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가치는 지난해 기준 205억달러(약 24조원)로 우버, 에어비앤비, 스페이스엑스, 위워크 등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사업 운영을 최적화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