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더베이1010,바다향 가득 품은 해산물 시푸드 출시

입력 2019-04-26 11:12
해산물 씨푸드 ‘크랩팟 더베이101’ 출시

부산 해운대의 명소로 꼽히는 더베이101은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메뉴 ‘크랩팟 더베이101’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더베이101에서 즐길 수 있는 ‘크랩팟 더베이101’은 해산물을 그대로 쪄내 입안 가득 바다내음을 느낄 수 있는 시푸드로써 신선한 랍스타, 대게, 가리비, 전복 등 해산물과 감자, 옥수수, 소시지 등 한 무더기를 접시 아닌 테이블에 가득 제공된다. ‘크랩팟 더베이101’은 맛도 맛이지만 고객이 직접 나무망치로 랍스타와 대게를 깨서 먹게 돼 있어 먹는 재미를 더해 준다. 해운대 마린시티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더베이101 루프탑에서만 맛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식사가 된다.

이곳의 메뉴는 여럿이서 즐기는 ‘라지팟, 사이즈와 연인과 오붓하게 즐기는 ‘스페셜팟’ 사이즈 두종류로 구성됐다.시즌에 따라 제철 해산물로 구성이 바뀌기도 한다.현재 라지팟에는 딱새우와 삐뚤이소라도 맛볼 수 있다.

더베이101 관계자는 “더베이101이 자랑하는 야외 공간에 신선하고 특별한 씨푸드를 즐겁게 드실 수 있는 컨셉의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해운대 더베이101을 찾아 주는 관광객 및 현지인 모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맛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베이101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복합 퍼블릭 마리나 시설이다. 사계절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낭만적인 요트와 다양한 F&B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베이101은 클럽 101과 지하 2층, 지상 2층의 클럽하우스로 이뤄졌다. 클럽하우스에는 50년 전통 등심전문점 ‘대도식당’, 이탈리안 퀴진 ‘더그랜드카페’, 피쉬앤칩스와 치킨을 즐길 수 있는 ‘핑거스앤챗’, 프라이빗 옥상카페 ‘루프 101’ 등이 있다. 1층 전시연회가 가능한 대형 공간인 ‘갤러리 홀’, 지하 1층 대형 컨퍼런스룸 ‘마린 홀’ 등 컨벤션 시설까지 갖춰 마이스(MICE) 관광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