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가전 부문

입력 2019-04-24 17:10
[ 서희연 기자 ] ■ LG그램 - 17인치로 키운 'LG 그램' 대화면 노트북 선점

LG전자는 기존 13.3, 14, 15.6인치에 이어 17인치 모델인 ‘LG 그램 17’을 앞세워 대화면 노트북 시장을 공략했다. LG 그램 17은 화면 크기는 커졌지만 무게는 1340g에 불과하다. 이는 13인치대 노트북 무게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 세계에서 판매 중인 17인치대 노트북 가운데 가장 가볍다. LG 그램 17은 2560×1600 해상도의 WQXGA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구현한다. 얼마나 다양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규격인 sRGB 기준 96% 수준을 구현해 색 표현도 정확하다.

17인치로 키운 'LG 그램' 대화면 노트북 선점
이 제품의 화면 비율은 16 대 10이다. 16 대 9 비율보다 아래쪽에 숨겨진 화면을 더 보여줘 사진·영상 편집, 문서 작업 등이 더 편리하다.

LG전자는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저장장치인 SSD를 추가로 부착할 수 있는 슬롯을 적용했다. 내장된 저장장치에 저장할 공간이 부족하면 SSD를 추가하면 된다.

LG 그램 17은 ‘밀리터리 스펙’으로 알려진 미국 국방성 신뢰성 테스트(MIL-STD; Military Standard)의 7개 항목(충격, 먼지, 고온, 저온, 진동, 염무, 저압)을 통과해 내구성도 인정받았다. 이 제품 배터리 용량은 72와트(Wh)로, 최대 19.5시간(모바일마크 2014 기준) 연속 사용할 수 있다.

■ 위니아 공기청정기- 실내 공기 상태 측정…냄새까지 잡는 공기청정기

봄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기청정기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가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대유위니아는 소비자 니즈와 공간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4평형대에서부터 18평형대의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위니아 공기청정기 18평형대 제품은 실내 공기 상태를 세밀하게 측정하는 ‘PM 0.5 디지털 공기청정 센서’를 적용해 초미세먼지와 암모니아·아세트알데히드 등의 각종 유해냄새를 세밀하게 감지할 수 있다.

위니아, 실내 공기 상태 측정…냄새까지 잡는 공기청정기
디지털 센서가 오염된 실내공기를 감지하면 공기청정기 전면과 후면으로 공기를 흡입한 후 탑재된 3중 필터(프리필터·집진필터·탈취필터)를 거쳐 깨끗한 공기가 상부 토출구를 통해 360도 전 방향으로 배출된다.

14평형대의 위니아 공기청정기는 4단계 에어 클린 시스템으로 오염된 실내공기를 단계별로 제거하며 깨끗한 공기를 배출한다. 일반적인 큰 먼지와 동물의 털 뿐만 아니라 악취 및 유해가스 등은 프리필터와 카본 탈취 필터를 통해 제거된다.

위니아 공기청정기는 대한아토피협회에서 아토피 예방환경 우수제품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초미세먼지를 걸러내는 공기청정력을 인정받아 CA(Clean Air) 마크를 받았다.


■ 코지마 - 사용자에 최적화한 커스텀 4D안마의자

2015년 국내 최초 3D안마의자 출시에 이어 2017년 4D안마의자를 국내 처음으로 출시한 코지마 안마의자가 2년 지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차지했다.

4D안마의자란 돌출하는 마사지볼이 사용자의 신체 굴곡을 인식하고 이를 마사지 프로그램에 반영해 빈 공간 없이 정확한 포인트를 찾아 마사지하는 의자다. 돌출하는 마사지볼은 전후 움직임에다 상하좌우 움직임이 동시에 진행 가능해, 기존 3D안마의자보다 더욱 시원한 안마감을 선사한다. 코지마는 올해 상반기에 커스텀 4D안마의자 마스터(모델명: CMC-A100)를 출시해 안마의자 ‘초프리미엄’ 부문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코지마, 사용자에 최적화한 커스텀 4D안마의자
신제품 커스텀 4D안마의자 마스터는 ‘사용자별 체형맞춤’에 더 섬세한 공을 들인 안마의자이며, 가족 구성원 누가 사용하더라도 사용자 체형에 맞게 마사지하는 4D안마의자의 장점을 더욱 강화했다. 돌출하는 마사지볼이 목부터 엉덩이까지 허리굴곡의 깊이와 길이를 측정하며, 신체 주요 포인트 8곳에서 마사지볼의 깊이를 최대 5단계까지 조절해 마사지 강도를 달리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의 메인 색상은 멜로우 핑크(Mellow Pink)로 화사하고 편안한 분위기 연출을 도와주며, LCD터치패드형 리모컨과 자동차 실내버튼을 연상케 하는 사이드 리모컨은 제품 디자인과 사용자의 편리함을 고려한 설계로 ‘2019 인테리어 디자인 코리아’에서 ‘편안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색상’으로 많은 호평과 호응을 받았다.

코지마는 안마의자뿐 아니라 정밀계측기를 비롯해 체지방계, 혈압계, 온습도계 등과 같은 생활 건강 용품부터 의자형 마사지기, 발마사지기, 핸디안마기 등 다양한 헬스케어 관련 상품을 꾸준히 개발, 판매하며 국내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위니아 에어컨 - 미세먼지도 잡는 대유위니아 '둘레바람 에어컨'

2019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작년에 선보인 ‘둘레바람’ 기술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둘레바람’ 모델은 두 개의 토출구에서 나온 바람이 벽을 따라 거실 둘레에 냉기를 전파하고, 사용자의 피부에 찬 바람을 직접적으로 접촉시키지 않으면서 실내를 시원하게 만든다.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둘레바람 i’는 멀티 슬라이딩 도어 타입으로, 닫힘 도어와 둘레바람(간접풍) 도어로 구성됐다. 둘레바람 i 는 토출구가 세로로 길게 디자인돼 둘레바람 모델보다 간접 바람 효과가 크며,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 감성을 높였다.

위니아 에어컨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절전둘레제습 기능을 지원하며 사용 후에는 자동건조 기능이 가동돼 곰팡이와 냄새의 발생을 차단한다. 또한, 음성 안내 기능이 탑재돼 제품의 동작 상태와 온도를 음성으로 안내받는다.

사계절 내내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걱정을 덜어줄 공기 청정 기능도 탑재했다. 생활먼지를 걸러주는 극세사 필터, 냄새를 제거해주는 탈취필터, 초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IFD필터와 이오나이저 4단계 청정시스템으로 한국공기청정협회의 공식 인증(CAC 인증)을 취득했다.

미세먼지도 잡는 대유위니아 '둘레바람 에어컨'
위니아 공기 청정의 핵심기술인 전자제어헤파필터(IFD)는 머리카락 굵기의 1/200 크기 먼지를 99.9%(자사기준) 제거하고 물로 세척 가능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유지비가 들지 않는다.

위니아 에어컨 스마트홈 앱에서 전원 동작과 모든 기능 조작이 가능하며, SK텔레콤의 AI스피커인 누구(NUGU)와 연동돼 해당 스피커로 음성 제어할 수 있다. SKT NUGU스피커를 통해 날씨, 공기질 등의 정보 수신이 가능하며, 에어컨의 On/Off, 풍량, 온도조절 등을 집안에서 음성으로 제어한다. 집 밖에서도 스마트홈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에어컨의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신형 위니아 에어컨 구매 고객에게는 해당 서비스의 평생 무료 쿠폰이 지급되기 때문에 별도 요금 없이 사용 가능하다.


■ 에코백스 - 에코백스 로봇청소기, 물걸레까지 한번에 끝

에코백스(ECOVACS)는 20여 년간 로봇 기술을 연구해온 글로벌 가전로봇 전문 기업이다. 현재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을 비롯한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로봇 청소기 디봇, 무선 유리창 청소로봇 윈봇, 공기청정 로봇 애트모봇 등 다양한 가전로봇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에코백스의 로봇 청소기 디봇은 사용자 필요에 따라 다양한 선택권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한다. 특히 지난해 미국 최대 쇼핑 축제인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로봇청소기로, 일본 로봇 진공 제품 부문에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에코백스 로봇청소기, 물걸레까지 한번에 끝
2017년 4월, 에코백스는 한국 시장 공식 진출을 발표하며 CJ 오쇼핑, 옥션, G마켓, 11번가, 하이마트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걸레질과 바닥 생활에 익숙한 한국 소비자들의 청소 패턴에 맞춘 제품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홈쇼핑, 온라인 등에서 사랑받아왔다.

에코백스의 대표 제품인 ‘디봇 오즈모 900(DEEBOT OZMO™ 900)’은 물걸레가 장착된 올인원(All-in-one) 로봇 청소기다. 에코백스만의 오즈모 기술은 물걸레에 단순히 물을 흘려보내는 방식이 아니라 전자 제어 방식 펌프를 통해 물을 끌어올리는 독자적인 방식을 자랑한다. 바닥 재질에 맞춰 물의 양까지 일정하게 조정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물걸레 시스템이기 때문에 걸레가 흥건하거나 물이 말라버리는 상황을 방지한다. 또한 정밀도가 떨어지는 카메라 촬영식 대신 LDS(레이저 거리 센서)를 이용해 실내지도를 그려 가장 효율적인 경로로 청소한다.

■ 에버홈 - 매년 30만 고객과 함께하는 블렌더 1위 에버홈

주식회사 에버홈의 브랜드 에버홈이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블렌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에버홈은 2018한국브랜드선호도 1위, 2018대한민국브랜드만족도 1위, 2018, 2019 한국소비자평가 2년 지속 1위에 이어 또 한 번 큰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미국 10대 브랜드 조사·컨설팅 기관인 브랜드키(Brand Keys)와 미국 MBLM,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조사해 발표했다.

에버홈은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불편함을 아이디어로 제품을 개발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을 제품에 적용한다.

미국 컨슈머리포트에서 언급된 것처럼 블렌더의 성능을 결정하는 기술인 JAR의 형상과 칼날의 구조를 직접 개발하고 수많은 식재료와 환경에서 테스트를 거쳐 제품에 적용해 최고의 성능을 구현한다. 이를 바탕으로 에버홈은 매년 연간 30만 대의 블렌더를 판매하고 있다.

에버홈은 4월 말 1년간의 개발과 테스트 과정을 거친 초고속 블렌더 에버홈 소닉을 시장에 출시한다. 동급최고성능인 슈퍼 sAC모터를 장착하고, 특화된 에버홈 샤크 칼날과 8각의 트라이탄 컨테이너를 적용하였으며, 모터의 구동축에서 칼날까지 풀 메탈을 적용해 최대 3만RPM을 견디도록 설계되었다.

서희연 기자 cuba@hankyung.com